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세트 테이프 (문단 편집) ==== 회의론 ==== 하지만 '''카세트 테이프는 복고 유행을 타기에는 단점이 매우 많다.''' 일각에서는 카세트 테이프의 복고 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지만, [[LP]] 복고 유행에 비하자면 턱도 없는 상황. 복각판 및 턴테이블 재발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LP와 다르게 카세트 테이프는 공테이프 신규 생산은 씨가 거의 마른 상태이며, 휴대용 재생 장치는 이미 단종된 지 5년이 넘었고, 그나마 발매가 이루어지는 재생 장치는 저가형 중국산밖에 안 남은 상황이다. 카세트 테이프 복고풍의 결정적인 걸림돌은 다음과 같다. 1. 불안정한 매체. 카세트 테이프에는 드롭아웃 잡음과 와우 앤 플러터라는 커다란 복병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애지머스'라 하는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의 헤드와 테이프 궁합도 중요하다. 일반 대중들에게 카세트는 음질이 나쁜 구닥다리 매체로 인식되어 왔던 것도, MP3 플레이어 대중화로 카세트가 음악 감상용에서 일찍이 도태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1. 반복 재생 시 테이프가 늘어진다. 1. 신형 하이엔드 카세트 재생 장치가 나오지 않는 관계[* 일본계 기업 중에서 마지막까지 카세프 데크를 만들던 다나신(Tanashin) 전기가 2009년에 관련사업에서 [[http://stereo2go.com/forums/threads/tanashin-denki.7191/|철수 한 후]], 중국 회사들이 다나신제 메카 데드 카피본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는게 작금의 상황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의 악명 답게 데크간 품질 편차가 어마어마 하다.[[https://www.youtube.com/watch?v=tp105udgOjs&t=491s|중국제 데크 간 품질 비교 영상]] 다나신도 7~80년대에 가성비 카세트 메카를 만들어 공급하던 회사로 애시당초 고급 하이엔드 데크를 취급한 적이 없었다.]로 음질면에서 쓸만하다고 평가받는 기기들은 최소 2~30년 이상의 중고기기가 대부분이라 기기 관리가 무척 까다롭다. 매번 헤드, 캡스턴을 이소프로필 알코올로 청소해야 하며, 주행 상태 및 헤드의 자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정기적인 재생 및 점검 없이 수년 이상 그대로 보관하면 고무 벨트가 늘어나거나 삭아 버리는 경우도 있다. 부품 수급도 어려워진지 오래되어 고장이 발생하면 수리하기가 영 쉽지 않은 건 기본.[* 한 세월을 풍미한 일본제 고급 모터들은 이베이 같은 중고 시장에서 나오는 매물이 아니면 구할 길이 없다. 작동 불능 고장품이나 묻지마 중국산 허위 매물을 파는 경우도 많다.] 1. 카세트 보관을 올바로 하지 않았거나 애초에 원단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장기간 보관시 자성체 이탈 및 주행 불량 문제가 나타나 폐급이 되기도 한다. 1. 고품질 원단을 생산하던 전성기의 주요 테이프 제조업체들은 거의 다 폐업했거나 관련 산업을 접은 지 오래라 전세계 극소수의 중소기업들이 원단을 생산하고 있는데 품질상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대에 생산된 원단으로 제조된 테이프의 불량 문제가 복고 열풍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크기나 보관성에선 LP보다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MP3라든지 음악 파일을 담아서 USB째로 음악 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전자 기기도 나온 만큼 이런 저장 매체처럼 더 작은 것도 얼마든지 있다. 카세트 테이프를 개발한 루 오텐스도 생전에 카세트 복고론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